【대구·경북=코리아플러스】이동수 기자 = 대구시의회는 25일(목) 오전 10시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류규하 의원과 최광교 의원의 5분 자유발언 후“대구광역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고 밝혔다.

5분 자유발언에서 류규하 의원은 “시내버스 서비스 확대를 통한 대중교통체계의 개선”을 촉구하고 최광교 의원은 “전통시장 화재 재발방지 시스템 구축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서,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한 “대구광역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3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안건 중 “대구광역시 장기 및 인체조직 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장기 및 인체조직 등 기증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 규정을 명확하게 규정하도록 수정안가결됐고,“대구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정비사업의 공공성,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원안가결됐다.

“대구광역시 도시철도채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원안가결되어 자동차 신규등록(2,000cc이상 비사업용 승용자동차 제외) 및 자동차 이전등록의 경우 오는 12월 31일까지 도시철도채권 및 지역개발공채 매입이 한시적으로 면제되며,“대구광역시교육청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조례안” 역시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 및 관련 시설의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원안가결되는 등 23건의 안건 중 20건이 원안가결되고 1건이 수정안가결, 2건의 찬성의견이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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