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코리아플러스】심형보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국민건강 100세 시대, 질병없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수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규칙적 운동과 건강생활실천교육을 실시함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16년 ‘S라인 만들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S라인 만들기 운동교실’은 상반기 3~5월, 하반기 9~11월 사이에 매주 월·수·금요일 90분(오후 2시~3시30분)으로 운영되며, 대상은 30~65세 중년여성 중 BMI 25이상(과체중)여성으로,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3월 4일까지 보건소 2층 건강증진센터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S라인 운동교실은 체계적인 비만 관리를 위한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에어로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및 혈액 검사로 체지방률, 체질량지수, 근육량, 복부비만도,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LDL 등의 검사 등을 실시하여 운동의 효과를 비교 체험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운동으로 흘린 땀, 만남과 소통·관계의 장을 통해 한층 행복한 삶의 여유를 누리고,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주위에도 전파하여 건강한 안성 만들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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