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주년 기념해 학부모와 학생들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수도권=코리아플러스] 심형보 기자 = 개관 1주년을 맞은 의왕시 글로벌인재센터가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축제를 오는 5일 글로벌인재센터에서 개최한다.

학생들에게 보다 즐겁게 외국의 문화와 언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축제는 과거와 현재, 미래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다양한 테마체험을 내용으로 7개 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교통대학과 연계한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해 외국어 체험과 함께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글로벌인재센터에서는 학부모들을 위한 별도의 맞춤형 교육세미나를 준비했다. ‘공신자녀를 만드는 부모코칭’과 ‘기적의 공부법 신의 한 수(부모편)’라는 주제로 150명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휴넷주니어 성공스쿨 마스터 코치 김지윤씨가 이날 세미나의 강연자로 나서 자녀들이 공부에 대한 희열을 느끼면서 스스로 공부에 대한 의지를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글로벌인재센터는 개관한 지 1년 만에 전국 최고의 외국어 교육기관으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이번 축제에 참여해 글로벌인재센터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 4월 개관한 의왕시 글로벌인재센터는 매 기수당 1,000여명의 수강생들이 수강하는 등 전국 최고의 외국어 교육기관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평생학습관을 통한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면서 시민 교육복지 향상 및 교육인프라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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