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봉화군

[대구·경북=코리아플러스] 이무복 ㆍ장영래 ㆍ장희윤 기자 = 2016년 2분기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관광분야 회의가 5일 중부내륙 중심권 6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봉화목재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됐다고 봉화군이 밝혔다.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봉화군을 비롯해 경상북도 영주시, 충청북도 제천시, 단양군, 강원도 영월군, 평창군 등이 2004년부터 참여해왔다.

다양한 관광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관광자원개발 및 공동 마케팅전략으로 비용절감 및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국내외 관광박람회 참가, 관광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팸투어 실시, 대도시 거리홍보전 개최, 관광홍보책자 공동발간 등 많은 일을 해오고 있다.

협력회에서는 중부내륙중심권 관광개발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무적으로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매 분기 시군을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1분기 의장 시·군인 평창군회의에 이어서 2분기에 봉화군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회의에서는 2016년에 계획된 사업 중 해외 관광박람회 참가, 팸투어행사, 대도시거리홍보전 및 선진지 벤치마킹 행사 등 2016년 사업계획에 대해서 장소, 예산규모 등 세부내용을 확정지었다.

박남주 봉화군 문화관광과장은 “금 년 사업은 해외박람회 참가, 팸투어, 대도시 홍보전 등 모든 행사가 보다 알차게 구성되어 기대가 많이 될 뿐만 아니라 중부내륙중심권 관광분야가 해마다 성장 발전하는 모습이 보인다.”며 “2016년 사업이 알차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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