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코리아프러스] 김병돈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오는 6월 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 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개발하여 새로운 문화창조와 청소년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자율성과 주민의식을 부여하기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초등학생은 3~6학년으로 경연, 재학생의 경우 주소지에 상관없이 다니는 학교가 양주시 관할이어야 하고, 학교에 다니지 않은 청소년은 단체장의 추천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부문은 음악부문에서 한국음악 성악독창, 한국음악 기악독주, 한국음악 기악합주, 대중음악 락밴드, 대중음악 개인, 대중음악 단체 등 이고, 문학부문은 시, 산문 등 이다.

무용부문은 댄스(힙합댄스, 비보이, 방송안무, 창작댄스), 탈춤, 사물놀이, 농악, 한국무용 독무, 한국무용 군무, 현대무용 군무, 발레 독무 및 군무 등으로 총 18개분야로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로 시청 가정복지과로 접수할 수 있고, 시상은 개인부문 최우수상 23명, 우수상 46명, 장려상 46명, 단체부문은 최우수상 26명, 우수상 52명, 장려상 52명 총 271명으로 부문별 최우수 입상자에게는 오는 8월말 개최되는 제19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가 양주시 청소년 화합의 장으로서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는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청소년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예술제관련 기타 궁금한 시 가정복지과 아동청소년팀(031-820-2303) 및 한국청소년마을 경기도지부(031-820-224-9064)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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