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박찬인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유덕순 대전YWCA 사무총장, 김정훈 KBS대전방송총국장, 강선모 TJB 대표이사,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홍미애 센터장, 최경호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 이동만 KAIST 문화기술대학원장

[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난 7일 오전 대전센터 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1차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정훈 KBS대전방송총국장, 박찬종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이상훈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이중환 대전광역시 과학경제국장을 신임위원으로 위촉하고, ‘2016년 사업 계획 보고와 자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반기 개최 예정인 미디어문화축제 ‘2016 미디어페스티벌 大田多Q’의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지역민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선모 위원장은 “스마트폰 등 미디어 기기의 발달 속에서 일반인들의 미디어 생산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면서, “센터의 교육을 통해 미디어를 활용하거나 제작 시 공공성과 책임성을 가질 수 있도록 특별히 더 신경을 써 달라” 고 주문했다.

홍미애 센터장은 “전문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적극 반영해 지역 시청자와 소통하는 미디어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발전협의회는 지역 언론계, 지자체, 교육계, 시민사회단체 등 총 13명의 전문 인사로 구성되어, 센터의 발전과 시청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자문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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