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박유식 농업축산과장이 2016년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에서 지역농축산발전공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박유식 농업축산과장이 2016년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에서 지역농축산발전공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6년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9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열렸으며,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부문과 일반 기업 및 공직부문 등에서 평소 봉사,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우리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타의 귀감이 되는 100인을 선정해 표창했다.

박유식 농업축산과장은 1982년 단양군에 임용해 홍보팀장, 감사팀장 등 주요 핵심부서를 두루 거친 후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의회전문위원, 어상천면장을 역임했다.

특히 올해부터 농업축산과 새 사령탑으로 부임해 귀농·촌인과 지역주민과 유대강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대도시와 기업체 등을 직접 찾아가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최근 강풍으로 농업시설물이 큰 피해를 입자 소속 직원들과 ‘밴드’ 등을 통해 신속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조사와 복구에 앞장서 농업인의 시름을 덜어줬다.

만능 스포츠맨으로 통하는 박 과장은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자연재해 발생 시 솔선수범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에 앞장서 짧은 농업축산과장 재임에도 불구하고 농가로부터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수상이 박 과장의 평소 창의적이며 모범적인 공직생활과 지역주민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희생정신이 빚어낸 결과물이라며 동료직원들도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박유식 과장은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건설하는데 디딤돌이 되겠다”면서 “남은 공직생활 동안 단양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각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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