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 ‘간성초등학교’에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독립운동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나라사랑 정신확산에 기여

▲ [천안=코리아프러스] 문창식 기자 = 독립기념관이 주최하고 국가보훈처에서 후원하는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행사를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간성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사진제공=독립기념관)
[천안=코리아프러스] 문창식 기자 = 독립기념관이 주최하고 국가보훈처에서 후원하는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행사를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간성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

독립기념관의 정부 3.0 대표과제이기도 한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지역 방문형 교육 사업으로 독립운동사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성지역 학생들에게 독립운동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나라사랑 정신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교육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고성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사의 주요 내용에 대한 전시, ‘나도 독립운동가, 임무를 수행하라!’ 체험활동, 3D 입체영화 ‘도토리훈장’ 상영으로 구성된다.

전시 관람과 함께 진행되는 “나도 독립운동가, 임무를 수행하라!” 체험활동은 “이야기 독립운동을 완성하라!”, “동지들과 함께 훈련을 받고 한국광복군이 되어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을 담은 독립신문을 완성하라!”,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불러라!” 등으로 독립운동의 주요 내용과 영향, 의의 등을 이해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독립기념관은 매년 교육 및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강원도 고성을 포함 11월까지 총 5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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