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플러스】오공임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오는 22일~24일 3일간 자매도시인 용산구청에서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 홍보를 위한 제1회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기념으로 그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우리시 자매도시인 서울 용산구청에서 제1회 사진전을 시작으로 제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사진을 통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전에는 제천 10경, 청풍호 자드락길,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등 제천의 뛰어난 풍광과 관광지를 담은 사진 40여점을 전시한다.

또한 제천시는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기념 엽서 및 우표첩을 제작한다. 제천 10경의 절경을 담은 우표와 민화엽서를 제작해 관광사진전에서 활용함은 물론 추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등 굵직한 행사에서의 초청장, 기념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제천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 뿐만 아니라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의병제 등 제천의 주요 축제홍보를 병행 홍보해 관광도시로서의 제천의 미지를 부각시키고, 대규모 행사에 있어 관광객 유치를 극대화하는 사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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