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함께 학교에서 1박 2일 캠핑해요

[용인=코리아프러스] 박진형 기자 = 용인 새빛초등학교은 지난 1 ~ 2일까지 주말을 맞아 ‘아빠와 함께 1박 2일’이라는 주제로 아빠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된 32개의 가족이 참여하며, 7월 1일 15시 텐트 설치를 시작으로 개회식 및 취사, 소프트웨어 가족캠프, 새빛 가족 친교활동인 가족 장기자랑, 아빠와 함께 미션수행 담력 훈련 후 텐트 안에서 취침을 했다.

 

이어 2일 아침 생태탐방 후 수료식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특히, 소프트웨어 가족캠프 시간에는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운영 프로그램을 활용한 '엔트리를 활용한 햄코로봇’이라는 주제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했다.

 

새빛초등학교 정희균 교장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1박 2일 캠프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건강한 가정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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