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무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함을 선사하다.
전주역은 전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곳으로 무더위에 전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무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는 시원한 선물을 준비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과 대학생(전주권연합봉사단)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전주역 광장 앞에서 무더위를 시켜줄 시원한 음료수와 전주시 홍보용 물티슈, 부채를 나누어 주는 등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전주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활동으로 계획하게 됐다.
또한, 이번 활동은 전주시민이 직접 외부 관광객들에게 여름철 필수품들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나눠줌으로써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전주’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 시민 참여 캠페인활동이라는데에 의미가 깊다.
박정석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부센터장은 “우리 전주가 아시아의 가고 싶은 곳 3위로 선정됨을 축하하며, 전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무더위에도 우리 전주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준비하였고, 자원봉사 선도 도시 전주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낙철 기자
chlw2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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