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교 축구클럽 23개 팀 참가, 25일부터 27일까지 덕진·완산체련공원 축구장에서 진행

【전주=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전주시는 청소년들의 잔치인 ‘2016 전주시장배 청소년클럽대항 축구대회’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완산·덕진체련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클럽대항 축구대회는 청소년들이 여가생활 및 상호 당당한 경쟁을 통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체력증진을 위해 열리는 행사로, 해마다 청소년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주시내 중·고등학교 축구클럽 23개팀이 참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부분별 우승팀을 가리는 결승전은 27일 각각 진행된다.

안동일 전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청소년 클럽대항 축구대회는 평소 연마한 기량과 함께 친목과 화합을 도모, 상대팀을 배려하는 등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주길 바란다”며 많은 관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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