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서 특수교사 30명 대상 실시

[홍성=코리아프러스] 천원기 기자 =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익현)은 지난 15일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특수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가온음악치료연구소 윤주리 음악치료사의 음악치료를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지도방법과 치료사례라는 주제로 연수가 실시됐다.

대상은 지역내 유ㆍ초ㆍ중ㆍ고 특수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특수교사 연수는 2011학년도 홍성특수교육연구회에서 특수교육의 책무성과 전문성을 계발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익현 교육장은 "이번연수를 통해 특수교사들이 현장에서 학생들과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정서 및 인지, 언어발달 등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온음악치료연구소 윤주리 음악치료사는 “음악치료가 특수교육 현장으로 이어져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훈련과 교육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음악치료는 엄격히 검증된 음악치료 이론과 일관성 있는 부합의 방식으로 음악을 사용해 치료적 목적을 위해 적용되는 것이며 음악의 효과는 음악치료사의 지식과 기술에 의해 좌우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