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최초 정책 퀴즈 프로그램, 올해 시즌2 방송…참여 대상 전 국민으로 확대, ‘국민예심 OX 퀴즈’ 도입

▲ [세종=코리아플러스방송] 문창식 기자 = KTV는 지난해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송했던 ‘대한민국 정책퀴즈왕’에 이어 올해 참여 대상자를 더욱 확대한 총 상금·경품 1억 5천만 원의 ‘대한민국 정책퀴즈왕 2’, ‘해피 트라이앵글’(진행 신영일, 연출 김정훈·신혁중)을 방송한다.(사진제공=KTV 방송제작부)
[세종=코리아플러스방송] 문창식 기자 = KTV 국민방송이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정책 퀴즈 대결 프로그램이 시즌 2로 다시금 시청자를 찾아왔다.

KTV는 지난해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송했던 ‘대한민국 정책퀴즈왕’에 이어 올해 참여 대상자를 더욱 확대한 총 상금·경품 1억 5천만 원의 ‘대한민국 정책퀴즈왕 2’, ‘해피 트라이앵글’(진행 신영일, 연출 김정훈·신혁중)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정책퀴즈왕 2’는 참여 대상이 지난해 대학생에서 올해 전 국민으로 확대됐다. 퀴즈왕 도전을 위한 사전 관문인 ‘국민예심 OX 퀴즈’가 광복절인 지난 15일 시작됐다. 국민예심을 통해 오는 9월 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본선 14회의 각 회 출전자 6명씩이 가려진다.

국민예심에 참여하려면 KTV 누리집(www.ktv.go.kr)에 접속하거나 페이스북 또는 카카오 스토리 등에서 ‘KTV 정책퀴즈왕’으로 검색하면 된다. 알면 힘이 되는 유용한 정책정보를 묻는 OX 퀴즈 형식으로 문제가 제공되며, 매회 400~500명을 선정해 총 8천만 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본선은 국민예심을 통해 진출한 6명의 도전자들과 전회 우승자간 서바이벌 방식의 대결로 진행된다. 퀴즈 대결 1라운드는 정책과 연관된 최신 상식, 2라운드는 부처별 핵심정책이 출제되고, 3라운드는 각 부처의 장관들이 직접 출연해 퀴즈를 낸다.

특히 방송 중에 출제되는 시청자 퀴즈는 푸짐한 경품은 물론 소나무, 크레용 팝, 헬로 비너스 등 인기 걸그룹이 출제에 나설 예정이어서 또 하나의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당 500만 원씩 총 7천만 원의 우승상금이 주어지며, 서바이벌 방식이기 때문에 전회를 거쳐 끝까지 살아남을 경우 7천만 원의 상금을 모두 받을 수도 있다.

진행은 KBS ‘퀴즈 대한민국’, EBS ‘장학퀴즈’ 등 15년 넘게 대한민국 대표 퀴즈 프로그램들을 진행해온 신영일 아나운서가 맡았다. 대결의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면서도 사이사이 자연스러운 웃음을 만들어내는 신영일 아나운서 특유의 장기를 십분 발휘한다는 복안이다.

KTV 류현순 원장은 “아는 만큼 득이 되고 모르는 만큼 손해인 것이 정책”이라며 “참여 대상이 확대된 만큼 많은 시청자들의 도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