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전문컨설턴트 등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안동=코리아플러스] 오정우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는 지난 18일 경북지사 2층 회의실에서 산업현장교수 등 전문컨설턴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밀착형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일학습병행제 워크숍을 개최햇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일학습병행제가 기업 현장중심으로 운영되는지 진단하고, 관련규정이나 운영방식에 대한 현장의 체험담을 토론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 했다.

고창용 지사장은 “일학습병행제의 양적 확산과 내실있는 품질관리를 위해 훈련기업과 외부전문가 매칭을 통한 현장중심 기업전담제 운영 등 현장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여 시장 기능이 활성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지역에서는 8월 현재 255개 기업에서 973명의 학습근로자가 훈련에 참여해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기업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핵심인재를 육성하는 새로운 교육훈련제도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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