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26(금) ~ 8. 27(토)(2일간) 모래내시장 일원에서 치킨&맥주 판매행사 개최

【전주=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전주시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발길이 줄어들고 있어 특별한 행사 개최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주 모래내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손길선, 이하 사업단)은 오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 동안 모래내시장길에서 치맥가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모래내시장의 생닭으로 튀겨 식어도 맛있는 치킨과 전주의 명물, 가게맥주를 모티브로 하여 기획되었고,

치킨과 신선한 맥주 외에도 모래내시장 상인들의 회의를 걸쳐 선정된 먹거리 등이 판매되며 찾아가는 음악회, 7080 락콘서트, 뽕짝가요제, 댄스경연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전주모래내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의 손길선 사업단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모래내시장 치맥가맥페스티벌을 통하여 시장과 상인이 주인공이 되는 시장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는 이 외에도 전통시장별 특성화된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즐겁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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