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실천결의로 위생관리 철저, 로컬푸드 식재료 사용, 관광객에게는 더욱 친절하게

【완주=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완주군이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6회 와일드푸드축제를 더욱 알차게 준비하기 위해 지난 1일 ‘위생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완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축제참여주민,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축제운영자 위생 및 서비스교육으로 축제장을 찾아온 관광객에 대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자세 및 음식부스 운영 위생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13개 읍면 주민대표는 축제 참여자 실천결의 선서를 통해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다시 찾고 싶은 완주의 이미지를 싶어주는데 앞장서고, 철저한 위생관리와 서비스로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축제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아울러 주민서비스교육과 함께 ‘2016 축제 이렇게 준비합시다.’라는 내용으로 축제 준비사항 및 운영시간, 카드사용 가능부스, 축제상품권 유통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였다.

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완주와일드푸드축제의 인기비결은 뛰어난 몇 사람이 아니라, 축제를 만들어가는 완주군민 개개인 모두의 노력과 정직함이다.”며 “군민들이 1년 내내 준비한 것들을 보여주어 ‘완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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