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1%의 희망 나눔 운동 릴레이 동참 이어져

【완주=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추석을 앞두고 완주군의 1% 희망나눔운동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6일 완주라이온스 협회와 함께 사회소통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완주 라이온스협회는 사회에 빛과 소금과 같은 적극적인 봉사활동 이상의 가치를 강령으로 지역 발전에 힘써온 단체로,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사회소통기금 200만원을 쾌척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수홍 라이온스 클럽 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는데 라이온스 협회가 당연히 함께 발맞춰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며 “지역의 발전과 우리 이웃을 위한 사회소통기금 모금운동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쁨과 감사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100년의 세월 동안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의 실천을 통해 참된 공동체로 활동하고 있는 완주 라이온스 클럽의 군민모금운동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업과 단체, 군민이 함께 사회소통기금 조성에 동참하여 우리 완주군이 성장과 상생을 실현하는, 진정한 군민화합을 이끌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4월에 출범한 완주 사회소통기금은 8월말 현재 530여명의 정기후원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총 3천 3백만원의 후원금이 모아졌다.

​범군민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는 완주 커뮤니티비즈니스 재단에서는 사회소통기금 모금액을 9월부터 본격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상자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후원에 참여하고 싶은 군민들은 사회소통기금 (http://www.1111fund.or.kr/)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 (063-263-2191, 290-2993)를 통하여 정기 또는 일시적으로 후원금액을 후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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