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아 놀자~ 세대를 잇는 전래놀이 지도사들!

【부산=코리아플러스】 박진홍 기자 = 창의전래놀이교육협회(이미정 대표) 대구지회 손한락 강사와 부산지회 전혜정 강사는 9일 KBS 부산방송국 아침마당에 출연 했다.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전래놀이 중 창의윷놀이를 선보였다.

창의전래놀이교육협회 손한락 강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강의를 할 때 마다 율동 등 어르신의 행동이 부자연스러운 점이 늘 안타까워하던 중 전래놀이를 접목 한 결과 어르신들이 엄청 좋아 하시고 잘 따라하여 지금까지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전래놀이를 알려주며 열심히 달려오고 있다고 했다.

손한락 강사는 "전래놀이를 전수하고 지도하면서 본인 자신도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특히 "몸이 상당히 좋지 않고 불편하던 시기에 전래놀이를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며 즐겁게 하다보니까 본인 스스로 즐거워지고 행복해지고 건강도 되찾게 됐다"고 소회했다.

손한락 강사는 "건강 회복된 원인이 전래놀이 인해 좋아졌다고 믿고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르신에게 다가가서 좋은 것을 많이 알려드리기 위해 공부도 열심히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족 간에 소통을 위해서라도 필요하고 100세 시대에 노후 대비를 위한 평생직업으로 전래놀이지도사를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