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독서 생활화․도서관 이용 활성화 위해 밤샘책읽기 행사

▲ 전남도립대전경.
[전남=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는 23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인 24일 오전 7시까지 중앙도서관에서 제6회 밤샘책읽기 행사를 개최한다.

밤샘책읽기 행사는 독서를 통해 대학생 자질 함양과 인성교육 강화 등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는 명저, 권장, 추천도서 등 도서관 소장도서를 대상으로 권수에 관계 없이 읽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선정해 시간 제약 없이 밤샘 독서하며 명사 강연 DVD 시청, 독서퀴즈, 그룹토의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계획된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참가자 전원에게는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김왕복 총장은 “이번 행사가 독서 생활화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감성과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도서관 문화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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