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제 위해 힘써

▲ 【제주=코리아플러스】김용태  기자 = 제주 해녀문화를 세계화 하고 유네스코에 등재하기 위한 '제주해녀축제'가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제주도 구좌읍 해녀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코리아플러스 김용태
【제주=코리아플러스】박진홍 기자 = 제주 해녀문화를 세계화 하고 유네스코에 등재하기 위한 '제주해녀축제'가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제주도 구좌읍 해녀박물관에서 열렸다.

'제주해녀축제'는 전통적 문화유산의 이미지와 제주해녀에 대한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축제로 매년 개최된다.

올해가 제9회째 이어져 오는 제주도민 축제이다. 축제는 오전9시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노래자랑, 해녀굿, 문화공연, 지역밴드공연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문화공연에는 지역 동아리팀과 주민들이 취미로 배우며 일상 생활에서 즐기는 내용들을 발표했다.

구좌보건소(김애영 소장)에서 주민건강 프로그램으로 실시하고 있는 라인댄스 동아리팀이 두 달 동안 배운 라인덴스 실력을 뽐냈다.

이번 라인댄스 공연을 위해 지도한 행복발전연구소 김용태 소장(코리아프러스 제주본부장)은 "농사일과 해녀일로 바쁘게 살아가는 지역주민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라인댄스를 가르치는게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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