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코리아플러스방송】장영래 기자 =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지난 1일 대규모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9.29~10.31)에 참여하고 있는 부산 자갈치시장을 방문했다.

올해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선정된 자갈치시장을 비롯한 전국 400여개 전통시장에서 최대 50% 할인과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동시에 펼쳐진다.

특히, 자갈치시장은 지난 9월 29일부터 시작하는 자갈치 축제와 연계해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요리경연대회, 케이(K)-한류공연이 개최되고,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10. 1. 〜 10. 23.) 부산국제영화제(10. 6. ~ 10. 15.)와 연계해서 문화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자갈치 시장의 운영현황과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다채로운 행사 내용에 대해 청취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약속하며, 다양한 수산물·건어물을 할인 판매하고 있는 시장 점포를 찾아 장보기도 하고 낚시 체험과 경품 행사에도 참여했다.

이날,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행사기간에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도 특별 할인행사와 다양한 관광·문화·체험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만끽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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