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필잎센터, 음식으로 치유하는 비만 없는 세상 프로그램 운영

[장흥=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병원 없는 세상’을 꿈꾸는 병원이 참여해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병원은 더필잎센터(병원장 상형철). 뷰티․미용관에 자리한 더필잎센터는 비만상담 및 체험은 물론, 체성분, 체질분석, 스트레스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하루 검사 인원은 160명 이상으로 12일째, 1천 980명에게 상담을 했다. 매일 밀려드는 관람객에게 모두 다 검사와 상담을 다 해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상형철 병원장은 “음식을 언제, 어떻게, 무엇을 먹느냐가 중요하다”며 “센터에서는 체중 감량 효과뿐만 아니라 몸의 해독을 통해 우리 몸을 괴롭히는 각종 질병으로부터 벗어나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내장지방을 먼저 줄여 뱃살이 먼저 빠지도록 해야 혈압, 당뇨, 고지혈증, 지방간을 개선시켜 대사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치유할 수 있다는 게 상 원장의 설명이다.

또한 “비만은 근본적으로 세포의 변비”라며 “세포 내에서 미토콘드리아가 유기물과 산소를 바탕으로 에너지를 만들고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라는 그을음이 만들어지는데 그을음을 인체 밖으로 배출하지 못하고 내부에 가두게 되면 세포 내 독소가 만들어지고 이것이 바로 세포의 변비로, 세포의 변비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말했다.

전문적인 비만치료를 통해 우리 몸을 정상으로 만들고 평생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음과 육체를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다.더필잎센터는 먹는 단식 20일 프로그램, 더필잎 섭생, 체질식단을 운영한다.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장흥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오는 31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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