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

▲ [부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광역시가 27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행정자치부 주관 제4회 지방자치박람회에서 정책홍보관 ‘2020 대한민국에 트램이 달린다’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광역시가 27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행정자치부 주관 제4회 지방자치박람회에서 정책홍보관 ‘2020 대한민국에 트램이 달린다’를 운영하고 있다.

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의 정책홍보와 우수사례 발표, 지방자치발전 세미나 등을 다채롭게 열어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할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국립대전현충원 일원에 조성되는 ‘나라사랑길’ 등을 중점 홍보해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방자치는 우리 국민들의 생활과 행복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국가운영 원리”라며 “이번 박람회에서 우리시가 추진 중인 트램 건설과 나라사랑길 조성은 물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는 대전의 모습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막일인 27일 오전 11시 행사장에서는 전국 지자체의 주민 대표와 시도지사, 군수 및 구청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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