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코리아플러스】류상현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주최하고 서천 김·멸치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4일부터 3일간 열린 ‘제2회 서천 김·멸치축제’가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서천=코리아플러스】류상현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주최하고 서천 김·멸치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4일부터 3일간 열린 ‘제2회 서천 김·멸치축제’가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축제는 ‘아름다운 강가에서 바다향기 날리며’라는 주제로 재래손김 만들기, 마른김 굽기, 삼대천왕 아빠 김밥 만들어보기, 멸치 구어먹기, 김 발장 걸기, 김멸치주먹밥 만들기, 김장아찌, 김 인절미 찧어보기 , 김 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의 역사와 생활사, 가공제품 등을 전시해 볼거리도 제공했으며 김과 멸치의 깜작 경매 등 다양한 농수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통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서천김은 충남 생산량의 95%, 전국 생산량의 13%를 차지하는 등 서천은 전국 3대 김 생산지이다.

박범수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축제기간동안 3만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찿아 6억원의 가량의 지역경제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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