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축제는 ‘아름다운 강가에서 바다향기 날리며’라는 주제로 재래손김 만들기, 마른김 굽기, 삼대천왕 아빠 김밥 만들어보기, 멸치 구어먹기, 김 발장 걸기, 김멸치주먹밥 만들기, 김장아찌, 김 인절미 찧어보기 , 김 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의 역사와 생활사, 가공제품 등을 전시해 볼거리도 제공했으며 김과 멸치의 깜작 경매 등 다양한 농수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통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서천김은 충남 생산량의 95%, 전국 생산량의 13%를 차지하는 등 서천은 전국 3대 김 생산지이다.
박범수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축제기간동안 3만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찿아 6억원의 가량의 지역경제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코리아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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