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춘기 공급량 39.88톤

【충북보은=코리아플러스】육동명 기자 = 보은군은 2016년산 봄감자 보급종 춘기분을 오는 12월 9일까지 마을 이장을 통해 읍,면 산업담당부서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보급종 예시량은 수미 품종 39.88톤이다.

공급량은 향후 저장 상태에 따라 증감될 수 있으며, 감자의 포장단량은 20kg 골판지상자로 공급가격은 20kg 1포대에 31,960원이며, 공급예정기간은 2017년 2월 15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다.

읍면별 예시량은 보은 4,980kg, 속리산 9,540kg, 장안 1,580kg, 마로 2,560kg, 탄부 1,980kg, 삼승 580kg, 수한 3,120kg, 회남 760kg, 회인 3,740kg, 내북 3,640kg, 산외 7,400kg 등이다.

보급종은 체계적인 기술지도와 엄격한 채종포장 관리로 생산되어 국정검사에서 합격한 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보존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신청기간을 넘지 않도록 유의하여 각 읍면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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