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풋살연맹(회장 김대길)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16년 유소년 전국풋살클럽운영 32개 리그 상위 2팀씩 64개팀과 일반부 클럽 등록팀 64팀 등 총 2개 부문에 128팀, 1,5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
경기방식은 예선리그, 본선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유소년부 우승팀은 상금 100만원 및 우승 유니폼 14벌, 일반부 우승팀은 상금 150만원과 우승 유니폼 14벌 등 준우승 팀과 3위팀, 8강 진입 4개 팀에도 푸짐한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임채은 감독이 이끄는 보은FC 팀도 일반부로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보은 풋살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방문하는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시설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스포츠의 메카, 전지훈련 최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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