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판촉행사, 큰 성과

【충북보은=코리아플러스】육동명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청주시 방서동 농협충북유통에서 실시한 보은사과 판촉행사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과재배농가의 판로를 열어주고 보은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이번 판촉행사는 군과 충북농협연합사업단이 지난 8월부터 준비하여 마련됐다.

군은 3일의 판촉행사 기간 동안 사과 6.5톤을 판매해 1,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서울, 청주 등 대도시 농협물류센터를 순회하며 오는 12월 말까지 주말마다 판촉행사를 개최하는 등 보은사과 홍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판촉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품질 좋은 보은사과의 우수성 홍보와 사과재배농가의 어려움 해소 및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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