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청정임산물에 대한 시장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품질의 산림 소득 작목 생산기술을 보급하고 재배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날 산림소득전문화 과정을 수료한 35명은 지난 3월부터 19차에 걸쳐 매주 총 9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산나물·산약초 전문대학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교육을 위탁해 산마늘, 곰취, 곤드레, 고사리 등의 임산물 재배기술과 품질관리, 유통, 마케팅 전략까지 전문적인 강의와 현지 견학이 병행 실시함으로써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임산물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동명 기자
ydmyo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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