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의회 조찬간담회 개최

【제천=코리아플러스】육동명 기자 = 충북 제천시는 15일 제천관광호텔에서 왕암동 폐기물매립장 해결을 위한 민관협의회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간 매립장 문제 해결을 위한 시의 추진사항과 대책 방향에 해여 설명을 듣고, 왕암동 매립장의 안정화 대책 추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근규 제천시장과 관계공무원, 시 의원, 민간단체 대표 등 간담회 참여자들은 침출수처리 및 오염확산방지가 최우선 과제임을 공감하고 사업비 분담과 폐쇄절차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앞으로 원주지방환경청과 행·재정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키로 의견을 모았다.

민관협의회는 지난 2014년 8월 시 의원, 시민단체, 대학교수,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지역사회 최대 현안인 왕암동 폐기물매립장 사태의 조속하고 원만한 해결을 위해 사안이 발생 할 때마다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특히 협ㅇㅌ츼회는 최선의 방안을 강구해 발전적인 해결책을 도출을 위하여 이근규 시장이 취임하면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천시는 왕암동 폐기물매립장의 영구적인 안정화 사업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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