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특색사업 흥미진진 창의역사교육을 위한 학부모체험교실 운영

▲ 【공주=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공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학부모 역사문화 체험교실’을 부여와 익산일원의 정림사지와 부소산성, 익산미륵사지, 익산왕궁리에서 공주시 내 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사진=공주교육지원청 제공)
【공주=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공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학부모 역사문화 체험교실’을 부여와 익산일원의 정림사지와 부소산성, 익산미륵사지, 익산왕궁리에서 공주시 내 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학부모 역사문화 체험교실은 2016년 공주교육 특색사업으로서 공주 관내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체험교실은 공주,와 부여, 익산 지역에 있는 백제 문화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에 교육공동체로 하여금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역사문화를 이해했다.

공주교육지원청은 2016년 역사문화체험교실을 총 5회를 계획하여 추진하여 왔으며, 마지막 참가 대상을 공주지역 학부모로서 가정에서의 학생들의 백제역사교육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내었다.

또한 장길수 봉황중학교 전교장의 옛고마이야기가 정림사지와 부소산성을 배경으로 흥미진진하고 생생하게 전달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역사 문화 체험에 참가한 신월초등학교 문선희 학부모회장은“부여, 익산 지역의 백제역사문화탐방으로 백제역사를 깊이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우리지역의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연주 공주교육장은 "학부모 역사문화 체험교실을 통해 찬란하고 아름다운 백제의 역사가 학생과 학부모 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학부모들의 역사 인식 제고로 이어져 공주학생들이 과거와 현재를 소통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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