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도 하고 사회에 ‘기여’도 하고...
옥천묘목축제, 지용제,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취업박람회 등 지역 내 크고 작은 행사장을 찾아 그들이 직접 만든 미니가방, 친환경수세미, 컵받침 등 손뜨개 물품을 팔아 올린 수익금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옥천읍 후인티감(26세)씨는“동료들과 함께 물건을 만들고 판매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며“이렇게 모아진 수익금이 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쓰이게 돼 보람도 느낀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이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319만4000원이 다문화가족 불우아동 돕기에 전액 사용됐다.
육동명 기자
ydmyo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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