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홍콩화장품전시회참가‘245건 수출상담 430만불 수출계약’-

【청주=코리아플러스】육동명 기자 =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6~18일까지 홍콩무역센터에서 2016 코스모프로프(COSMOPROF) 홍콩 화장품박람회에 총 8개 도내 화장품기업들과 함께 충북관을 중심으로 전시회에 참가했다.

충청북도 국제통상과의 도내 해외수출마케팅지원 대행사업으로 운영된 이번 전시회는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글로벌 화장품전시회로 49개국 총 6,698개 업체가 참가했다.

모두 110여 개국 약 77천명의 전시참관이라는 기록적인 방문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K-Beauty(K뷰티)산업 홍보의 각축장으로 약 468개의 한국기업이 참가하여 전체 참가기업 중 국가관으로서는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하는 실적을 보였다.

충청북도 8개 참가기업의 주요제품은 기초 화장품, 향수, 미용 부자재, 헤어 관련 제품 및 마스크팩 등 다양한 제품군을 구성해 참가했다.

총 245건의 수출상담과 약 430만불의 수출상담액을 달성하였으며, 전시기간 중 옥천소재 ㈜금천(박현종대표)을 비롯한 7개회사에서 45건 총 130만불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또한, ㈜한웅메디컬, ㈜뷰티콜라겐 등 마스크 팩, 기능성 화장품을 비롯한 향수제조기업인 ㈜미스플러스 측도 첫날부터 많은 해외바이어들과의 상담 및 방문과 함께 다량의 샘플 구매를 현장에서 이뤄져 향후 추가 수출계약 체결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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