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코리아플러스] 육동명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도로명주소의 활용도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리안 관광지 입구와 아쿠아리움 인근 버스정거장 등 2곳에 태양열 LED 조명형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태양광 LED 조명형 도로명판은 주간에 태양광을 축전해 야간에 별도의 전력 없이 조명을 켤 수 있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1일 충전으로 2∼3일을 밝힐 수 있다.
지역주민들은“야간에 눈에 확 띄어 자연스레 눈이 간다”며 “지나가면서 한 번씩 쳐다보게 되고, 새주소 도로명을 안내하는 것인지를 바로 알겠다”등 각양 각색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단양군은 앞으로 주요관광지의 추가적인 수요가 있을 경우 관광객 및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LED도로명판의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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