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코리아플러스] 육동명 기자 = 단양군보건소는 다음달 2일 오전 10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선보인다.

이번 인형극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성폭력 문제를 탈인형 뮤지컬형식으로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또한 공연시간은 40분 정도이며 다양한 음향 및 조명효과로 아이들이 흥미롭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우리아이들이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아이들로 자라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이번 인형극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