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과실 선발대회 특별상 수상

【장수=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사과 만생종인 후지사과가 전국과일대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대표과실 선발대회’에서 장수군 전대호(신농영농조합법인) 농가의 후지사과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결과는 종전 조중생종 홍로품종 중심에서 만생종인 후지품종까지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이번 평가에서 당도, 과중 등 계측심사와 정형과, 착색정도, 심미 등 외관심사에서 총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장수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성장 소득작목 육성의 일환으로 과수산업기반 확대를 위한 과수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과 FTA 대응 과수고품질생산시설현대화사업, 과수생산기반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등 과수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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