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주GO 흥주GO’ 주제로, 운주면 장선천 둔치 일원

【완주=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전북 완주 곶감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제3회 완주곶감축제가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완주군 운주면 장선천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완주곶감축제는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곶감축제제전위가 주관하며, ‘감주GO 흥주GO’란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곶감으로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곶감 생산에는 일가견이 있는 19개 농가가 최고의 곶감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품평회 및 즉석경매 등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한 색다른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완주곶감은 조선시대 궁중에 진상될 정도로 뛰어난 맛과 빛깔을 자랑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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