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 시티즌과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 【대전=코리아플러스】임대혁 기자 =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동그라미봉사단은 12일 오후 대전시티즌 프로축구단 선수 및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대전 대덕구 일대 소외계층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전=코리아플러스】임대혁 기자 =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동그라미봉사단은 12일 오후 대전시티즌 프로축구단 선수 및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대전 대덕구 일대 소외계층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대덕구 소재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13가구에 총 4,0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추운 겨울을 녹이는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기업과 프로스포츠구단이 스폰서십의 관계를 넘어 지역사회가 보내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는 길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와 대전시티즌은 지난달 1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프로스포츠 스폰서십 페어’ 행사에서 ‘베스트 스폰서십 어워드-연고지 발전부문’을 수상하며 기업과 프로스포츠 구단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우수 파트너십 사례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