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전북투어패스 관광안내소 정비 완료

【진안=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전라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토탈관광 전북투어패스 사업에 발맞춰 마이산 남부와 북부에 위치한 관광안내소 정비를 마쳤다.

이번 정비는 토탈관광을 위한 LED 입간판 정비와 홍보물 비치대를 설치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될 전북투어패스 관광객 맞이를 위한 관광종사원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몸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관광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이산 북부 관광안내소 입구에 「장애인 도움요청 벨」을 설치하여 휠체어 사용으로 계단 이용이 힘든 관광객이 벨을 누르면 관광안내소 종사원이 관광객을 있는 곳까지 응대하여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군 관계자는 “전북투어패스 구축을 통해 전라북도내 시․군 지역관광이 상생하고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홍삼 1번지, 진안군의 명성에 걸맞게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투어패스사업은 한 곳 더, 하루 더, 한 번 더 (더! 더! 더!) 여행하고 싶은 전북을 만들고자 전라북도 주관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한 장의 카드로 14개 시군의 자유이용시설을 이용하고 특별할인 가맹점 혜택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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