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보영상 알펜시아 리조트,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에서 촬영

[평창=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 붐조성 및 테스트이벤트를 홍보하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비정상회담 출연자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를 비롯해 총 20명을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초청한다.

현재 JTBC 비정상회담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고 있는 멤버로는 독일의 닉, 멕시코 크리스티안 등이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 과감한 입담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홍보영상 CF 촬영은 최근 젊은 친구들에게 인기를 받고 있는 마네킨챌리져 방식으로 브라질의 카를로스고리토, 멕시코 크리스티안, 미국 개이브, 영국 에밀, 기니 가심, 카자흐스탄 다스탄, 베네수엘라 안토니오, 터키 웰리발, 파나마 엘리사, 프랑스 엘로디 등 각 국가를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원테이크 특수촬영 방법으로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출연자들은 동계올림픽 종목인 스노보드, 스켈레톤, 컬링, 아이스하키,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동작과 응원 메시지를 각자의 개성으로 표현하며, 17일에는 테스트 이벤트 쇼트트랙 스케이팅 남·녀 1,000m 결승 경기를 관람하는 등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주역들을 미리 만나보게 된다.

이번 촬영을 위해 강원도는 외국인 전문 매니지먼트사 FMG와 오랫동안 홍보영상 촬영 및 방문일정을 협의했으며, 연말 바쁜 스케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20명의 출연자들이 별도 출연 개런티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용철 대변인은 "이번 JTBC 인기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출연자를 통해 20개국 이상의 국가에 강원도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으며, 아주 쉽고 재미난 홍보CF로 테스트이벤트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