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코리아플러스] 박상민 기자 =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과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21일 지역통합방위태세와 향토예비군 육성지원의 적극적인 협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작전사령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주요공로는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계 확립으로 지역방위태세를 굳건히 한 점과 예산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향토예비군 육성에 기여한 점이다.

영광군은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3대대, 영광경찰서, 영광소방서, 영광교육지원청 등 지역의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20여명으로 구성된 통합방위협의회를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향토예비군 육성을 위해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감사패를 수상한 김준성 군수는 “2017년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에 더욱 내실을 다져 달라는 뜻으로 가슴에 새겨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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