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내실화 기대

【남원=코리아플러스】박유화 기자 = 전북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오는 2017. 1.1부터 사회적 일자리 창출 및 지역아동센터 운영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아동복지 교사를 각 센터별로 지원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감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한층 기대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대한 실태 조사와 더불어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등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와 전일제 아동복지교사 공개모집(총 30명 신청)을 통한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16명을 선발하여, 분야별 교육을 통하여 25개 지역아동센터에 배치되고 있다.

아동복지교사의 배치는 25개소 지역아동센터에 기초학습, 실무 등을 위한 전담형 교사 6명을 읍․면 단위 센터에 배치하고 있으며, 또한 기초영어, 독서지도 등을 위한 연계형 교사 10명은 동 단위 1인 2개 센터에 연계 배치하고 있다.

여성가족과장 하두수는 지역아동센터에 아동복지교사를 배치함으로써 지역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보다 내실 있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따른 실업 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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