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딸기수확체험, 전래놀이 찾기 체험행사 가져

【완주=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제1대 전북 완주군 어린이의회(의장 박수홍) 의원 23명은 완주군 어린이의회 의원총회를 29일 실시했다.

이번 의원총회는 2016년 어린이의회 결산, 2017년 의사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의회 의원들은 총회를 갖기 전 소양 약암마을에서 표고버섯 수확체험, 삼례 하리마을에서 딸기수확체험, 고산 전통놀이체험관에서 전래놀이 즐겨찾기 체험에 참여했다.

의원총회에서 박수홍 의장은 “올 한해 동안 어린이의원들이 완주군을 위한 아동 정책을 직접 고민하고 제안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어린이가 행복한 완주군 아동정책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김영숙 군 교육아동복지과장은“지난 1년 동안 어린이의원들이 완주군 아동정책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며 “내년에는 청소년의회 구성, 아동참여 예산제 등을 통해서 아동․청소년의 정책 참여의 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