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 행복구정 실현... ‘재정 인센티브 5천만 원’확보
이번 수상으로 서구는 뛰어난 행정역량을 입증함은 물론 재정 인센티브 5천만 원을 받는다.
올해 행정자치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3.0 변화관리, 주민서비스행정추진 우수성과 등 8개 지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를 실시하고, 5개 광역지자체와 55개 기초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대전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서구의 성과는 전국 자치구 최초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여 관리비 절감 및 선진 공동주택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아울러 민․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행복마을 건설, 여성안전지킴이집 지정 등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건설에 앞장서는 등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3.0 핵심가치를 구정에 반영하고,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올 한해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이라는 정부 3.0 핵심가치 실현을 위해, 직심필수(直心必遂)의 자세로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함께 행복한 서구 건설에 매진하였다.”며, “내년에도 정부 3.0 추진과 더불어, 구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경화 기자
johnkang2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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