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외국어교육원, 영어의사소통능력 키우는 지역별 프로그램 운영

[제천=코리아플러스] 강미란 기자 = 충청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원장 김인숙)이 도내 중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충주, 북부, 남부 3개 지역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주제별 체험학습, 게임 등 다양한 테마와 흥미로운 활동으로 진행된다.

북부영어체험센터는 제천 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원어민 영어교사 4명과 한국인 영어교사 4명의 협력수업으로 발명(Invention), 캘리그라피(Calligraphy), 요리(Cooking), 체육(Phys-Ed), 재활용 의상 제작 및 발표 프로젝트(Project Runway), 문화체험 프로젝트(Culture Activity) 등 흥미로운 영어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외국어교육원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별로 운영해 도내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고 친목·연극·프로젝트 학습 등을 통해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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