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로 진안군수, 공약 관련 대내외 호평 이어져

【진안=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민선6기 이항로 전북 진안군수의 공약이 군민과의 약속 이행 9부 능선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안군 민선6기 공약은 7대 분야, 23개 사업, 총사업비 2,653억원 규모이며 지난 12월말 기준 자체평가 결과 완료 14건, 정상추진 9건으로 공약이행률은 89.6%로 집계됐다.

이항로 군수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청정환경 지키기는 지난해 클린하우스를 63개소 증설한 결과 재활용품 수거량이 전년 대비 81%나 증가했고 폐비닐 781톤, 농약용기 9톤, 농업용 폐자재 50톤 등 영농폐기물 수거량도 다량 증가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벼농사 면적의 75%인 1,500ha가 우렁이농법으로 경작돼 용담호 수질 보전에 큰 성과를 거둬 쓰레기 3NO운동과 함께 청정환경 지키기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아 2년 연속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과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이밖에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SA’등급을 획득하였고 전국 지자체 공약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올 한해 진안군은 민선6기 4년차를 맞아 마을하수도사업에 그동안 확보한 783억원을 투자하여 하수도 보급률을 80%까지 끌어올리고 전주권에 로컬직매장을 조성하고 부귀산 별빛고원을 국비로 본격 추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진안 보전 △살 맛 나는 부자농촌 육성 △사람과 돈이 모이는 대표관광지 조성 등 3대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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