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사업계획 논의 및 평생학습프로그램 정보 교환

▲ [서울=코리아플러스] 강미란 기자 =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의 충남권 대표인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6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열린 2017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제1차 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서울=코리아플러스] 강미란 기자 =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의 충남권 대표인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6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열린 2017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제1차 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총회는 서울시 관악구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공동 주관‧주최한 행사로, 전국평생학습도시 자치단체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2017년 사업계획에 대한 승인과 제7기 임원 선임 건 등 5개의 안건에 대해 의결하고, 전국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교환했다.

김홍장 시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기관간의 대화와 교류로 당진시 평생학습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시의 우수 프로그램도 전국에 전파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 9월 설립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평생학습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상호정보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평생학습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당진시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은 2012년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 가입했으며, 2016년에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가입 하는 등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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