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밤, 수출용 공동시설장비 등 총 20억원 규모
임산물 수출 특화지역 육성사업은 임산물 수출을 위한 규격·품질·안전 관리를 체계적으로 실행하여 임산물 수출 경쟁력을 제고 하고 임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충북도내 생산량의 87%를 차지하는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의 충주 밤이 선정됐다.
충주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육성사업은 충주시 소태면 소태로 일원에 수출용공동시설장비(자동선별장비 등 수출일괄시스템) 등 총 20억원이 투자된다.
또한 현재 노후화된 선별시설과 부족한 저장시설(저온저장시설) 및 가공 시설을 개선하여 수출특화지역내의 밤을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는 장기플랜을 가지고 있다.
충북도 관계주무관은 “이번 충주 밤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사업추진으로 충주 밤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짐과 더불어 시설현대화와 수출품생산기반 구축으로 밤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임산물 주산지를 목표로 우수한 임산물 생산과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임산물 육성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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