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백화점 상품권 기부
이번 상품권은 한국조폐공사 임직원들이 한화 갤러리아 프랜즈 카드를 사용하면서 적립된 포인트를 사은품 상품권으로 받은 것으로 공사는 530만원 전액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한 것이다.
아름다운가게 대전충청본부에서는 이 상품권으로 ‘나눔보따리’ 사업에 사용키로 했다.
‘나눔보따리’ 사업은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상자를 전달하는 행사로 공사에서 전달한 상품권으로는 이불을 구매해 전달키로 했다.
한국조폐공사는 2014년부터 ‘나눔보따리 배달봉사’에 참여해 왔으며 올해도 30여명의 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하기로 했다.
박성현 한국조폐공사 부사장은 “임직원들이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고, 적립된 포인트를 모아 뜻깊은 기부도 할 수 있게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기부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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