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코리아플러스] 강미란 기자 = 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조성운)은 14일 오후 2시, 초등학생과 유아들을 대상으로 ‘레이저 뮤직 매직 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별공연은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족 모두 행복한 주말 오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무료로 마련됐다.

유치원, 초등학생, 학부모 등 총 180여명이 관람했으며, 공연 내내 음악과 함께 쏟아지는 레이저와 LED를 이용한 환상적인 버블쇼가 펼쳐졌다.

조성운 원장은 “어린이들에게는 예쁜 꿈과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안겨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여러 공연들과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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